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크 시스템 웍스 (문단 편집) === 격투게임 외길 === 아크 시스템 웍스는 회사가 어려운 시기에 길티기어를 내놓으며 회사를 위기에서 구원한다. 그러나 이때는 2D 격투 게임이 사실상 사장된 상태였고 게임의 완성도도 높지 않다보니 판매량도 얼마 되지 않았고 다만 그 독특함에 소수의 매니아들만이 찾는 게임이었으나 약 만 2년만인 2000년, 고해상도 2D 격투 게임인 [[길티기어 X]]를 들고나와 세상을 놀래킨다. 격투 게임은 이미 3D로 전환된지 오래 전이었고 캡콤을 비롯한 대부분의 메이커들도 2D 격투게임에서 철수했거나 SNK조차 당시 파산으로 완성도 떨어지는 게임을 내놓는 상황에서 저지른 일대 사건이었다. 이후로도 아크는 길티기어 시리즈를 꾸준히 버전업하였고 2008년에는 [[블레이블루 시리즈]]를 내놓으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된다. 또한 이러한 실적들을 바탕으로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AC북두]] 나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페르소나 4 격투게임]] 등을 하청 제작하며 본의 아니게 게임업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2D(도트그래픽) 격투게임을 만들며 떠받치는 존재가 되었다. 물론 [[프랑스빵]]처럼 2D 격투 게임을 만드는 회사는 아직도 존재하지만 길티기어와 블레이블루처럼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하며 신작이나 확장판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정도는 되지 못했다. 또한 아리카나 딤프스처럼 기껏 내놓은 오리지널 게임이 호응받지 못하고 IP가 그대로 사장되는 결과로 이어졌던 것과 달리 블레이블루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믹스 전개를 달성한다. 한동안 길티기어나 블레이블루가 재탕만 내놓고 소셜게임 콜라보로 연명한다는 모습만 보여주며 슬슬 한계가 왔나 싶던 찰나 2013년 [[길티기어 Xrd]]를 발표하며 세간에 충격을 선사한다. 이미 그래픽이 뛰어난 카툰렌더링 게임은 많았지만 어떻게해도 3D 특유의 어색함이 많이 있었는데 Xrd는 더욱 자연스러운 셀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더불어 2D 특유의 저프레임 애니메이션과 히트스톱 등을 재현하며 그러한 위화감을 완전히 날려버린 놀라운 완성도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길티기어 Xrd가 달성한 비주얼은 높은 기술력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발상의 전환과 노가다의 산물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나 업계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언리얼 엔진을 내준 에픽 게임즈마저 주목할 정도로 기존에는 없던 결과물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길티기어 Xrd]]항목 참고] 이렇게 3D로 넘어와서도 뛰어난 결과물을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으나 그 이상으로 놀라운 성과는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드래곤볼 파이터즈]]를 개발, 10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는 것이다. 이후에도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를 내놓으며 3D 카툰렌더링 격투게임계에 크나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으며 [[길티기어 STRIVE]]에서는 그 혁명이라던 Xrd가 초라해보일 정도의 충격을 다시 한번 보여주게 되었다. 다만 격투게임 이외의 장르에서는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 격투게임 외에도 어드벤처 게임 및 여러 장르의 게임을 개발했지만 인지도가 낮고, 간판작인 길티기어와 블레이블루의 외전 형식으로 나온 게임들도 대부분 팬들로부터 미묘한 평을 듣고 묻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